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10일 뉴스A 라이브 시작합니다.

먼저 뉴스A 라이브팀이 뽑은 주요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1. 내년 총선에서 서울 6곳만 우세하다는 내부 보고서 내용이 공개되자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총선 패배 위기감에 휩싸인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판을 앞당겨 역할을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2. 민주당이 현역 의원 중 하위 평가자들에게 내년 총선 경선에서 득표 감산 비율을 늘리는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비명계를 중심으로 ‘공천 학살'에 이용될 거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비명계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오늘 열기로 한 토론회에서도 지도부 비판 목소리가 나올 전망입니다.

3.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연일 신당 창당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과 류호정 의원도 함께 신당을 만들기로 하고 오는 17일 선포식을 열기로 하는 등, 내년 총선을 겨냥한 3지대 신당 창당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와 폭행 의혹과 관련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경찰은 두 사람의 싸움 현장을 목격한 동료 선수 1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