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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동훈 공약에 “선거 이기면 하겠다는 건 기만”
2024-03-27 18:36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전지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오세훈 시장이나 혹은 앞서 세종시 야당 사람들 입장은 대게 비교적 우호적인데. 김민석 실장 이야기는 늦었지만 다행이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선거 이기면 하겠다는 것은 국민 기망이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사실은 아까도 제가 이야기 드렸지만 이 문제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도 원칙적으로 찬성하고 있고. 지금 현재 지역구든 김민석 의원조차 빨리 협의하자, 논의하자.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이슈가 되지 않고 전선이 서지 않는다.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아까 소 국장님이 이야기했던 대통령 제2 집무실 있잖아요. 대통령 제2 집무실도 이미 법이 개정이 되어가지고 지금 이제 작년에 연구용역이 끝났습니다. 지금 절차대로 한다고 하면 2027년에 대통령 제2 집무실이 세종에 건립이 되고요. 국회의사당 세종 분원 같은 경우에도 지금의 국회 나온 목표는 2030년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일이 착착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새로울 것이 없다. 속도를 낼 수 있으면 속도를 한 번 내보자. 이런 이야기를 계속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제 만약에 이 부분은 결국 여야 합의해서 헌법적 문제 제기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니까 총선 전략으로 세종 혹은 충청과 서울 표심 공략 문제를 떠나서 한동훈 위원장이 했으니까 전선이 확대되지는 않더라도 총선 전략으로는 아니어도 민주당이 어쨌든 하면 같이 동조하겠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죠?) 물론입니다. 현 국회의원도 찬성하고 있다. 서울시장도 찬성하고 있고 세종시의 민주당 후보들도 모두 다 찬성하고 있다. 일만 빨리 진행되면 된다.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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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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