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사로 공기는 탁했지만 따뜻해진 운데 꽃놀이에 나선 분들 많았습니다.

포근해진 날씨에 부산의 벚꽃은 제법 꽃망울을 터뜨렸는데요.

내일도 따뜻한 봄볕에 낮 기온이 16도 안팎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충청과 전북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 

나가실 때 황사 마스크 챙기셔야 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은 3도, 대구 6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 크게 올라 서울 16도, 대구와 부산 19도, 광주 20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고, 다음 주 중반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