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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 후 첫 영수회담…협치 변곡점 촉각
2024-04-29 12:4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전지현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미 지난주에 예고된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앞으로 1시간 20분 정도 후면 용산 대통령실에서 처음으로 머리를 맞대게 됩니다. 첫 번째 회담을 갖는 것인데.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를 빼면 대통령실에서 3명, 민주당 쪽에서 3명. 3+3 회담. 주요 인물들 빼면 그렇죠. 대통령실에서는 홍보수석, 정무수석, 비서실장. 그다음에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비서실장 그리고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 이렇게 해서 오늘 첫 회담이 진행이 됩니다. 일단은 2시부터 예정된 것은 1시간이고 1시간.

그러니까 예정은 3시까지인데 원래 정치 일정이라는 것이 스케줄대로 되라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더 길어질 수도 있는 거죠. 그것은 봐야 될 것 같고. 오늘의 형식은 오찬 만찬? 아니요, 아니요. 차 한 잔 놓고 다과 놓고 차담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 회담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공식적인 회담 같은 것이 끝나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단둘이서 무언가 둘이서 만나는 장면. 배석자 없이 하는 장면이 나올지 이런 것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오늘 송영훈 변호사님께서는 오늘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번째 회담의 관전 포인트라고 한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일단 대화의 시간이 얼마나 지속이 될지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시간으로 예정이 되어 있는데 사실은 대화 분위기가 원만하고 대통령께서 이재명 대표의 어떤 이야기들을 많이 경청을 하신다면 시간이 1시간 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요. 그다음에 아마도 우리 시청자들께서는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간의 독대가 이루어지는지. 이것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을 텐데요. 현재는 대통령실이나 민주당 쪽이나 나오는 어떤 전언이나 관계자들 코멘트를 보면 독대에 대해서는 조금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대화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 분의 의사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배석자를 물리고 잠시 동안이나마 대화를 할 수 있을 그런 개연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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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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