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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 韓 겨냥?…“행성이 항성 이탈하면 우주미아”
2024-04-29 12:4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전지현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저 멀리 중국에서도 국민의힘의 한동훈 전 위원장을 겨냥한 인물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좀 해볼 텐데 먼저 그 주인공의 과거의 목소리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먼저 한 번 들어보시죠. 홍준표 대구시장 이야기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에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에 청두라는 곳을 방문하고 있고 오늘 이제 귀국을 하는데. 한국에 도착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중국에 머물고 있으면서도 한동훈 전 위원장을 겨냥하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습니다.

항성과 행성의 차이도 모르고 설치면 낭패들 봅니다, 했는데. 이 항성은 스스로 무언가 이렇게 빛을 내는 것이고 행성은 항성 주위를 도는 천체입니다. 스스로 빛도 못 내고 그러니까 아마도 홍준표 대구시장은 행성, 행성은 한동훈 전 위원장을 말하는 것 같고 항성은 스스로 빛을 내는 주체 천체인 항성은 윤석열 대통령을 말하는 것 같은데. 어쨌든 저렇게 이야기하면서 이탈을 하면 우주 미아가 될 뿐입니다, 하면서 한동훈 전 위원장을 겨냥하는 메시지를 중국 청두에서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여선웅 행정관님, 어떻게 보십니까?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글쎄요. 지금 홍준표 시장이 중국에 간 것도 아마도 대구광역시 관련된 일정 때문에 가신 것 같은데. 한국에 있는 소식을 굉장히 계속해서 관심 두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사실은 최근에는 SNS에서 그렇다 할 언급이 없었는데 다시 한 번 한동훈 비대위원장 저격을 하면서 항성이 어쩌니, 행성이 어쩌니 이런 말씀 하신 것 같은데요. 수위는 조금 낮아진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수위는 낮아졌다?) 그전에는 폐세자, 얼씬 거리지 말라 이랬는데 지금은 이제 항성 주위를 돌면 우주 미아가 안 된다. 어떻게 보면 주변을 계속 돌아라, 이렇게 해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홍준표 시장이 지금 축구 협회 관련해가지고도 계속해서 여전히 말씀을 많이 하고 계시고. 도대체 대구광역시 일은 언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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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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