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26일 오후(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단 라파시의 난민 천막촌을 폭격해 최소 40여명이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관영통신 WAF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 (UNRWA) 본부와 창고들이 있는 부근의 난민 천막촌 지대를 조준 공격했다고 WAFA 는 덧붙였습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RCS)는 전용 소셜 미디어 X계정에서 이번 폭격으로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많은 민간인들이 폭격으로 불 휩싸인 천막 안에 갇혀 있다고 PRCS는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