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9시 12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한 농로에서 5톤 정화조 차량이 비탈면으로 50m가량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정화조 차량은 분뇨를 수거한 후 환경시설관리사업소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비탈길을 오르다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 12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한 농로에서 5톤 정화조 차량이 비탈면으로 50m가량 굴러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