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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막아선 팔…칸 인종차별 논란
2024-05-28 18:51 문화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2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얼마 전에 프랑스에서 열린 칸 영화제에 우리나라 소녀시대의 멤버 겸 배우 윤아 씨가 참석을 했다가 이런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바로 화면을 만나 볼까요? 홍종선 기자님. 레드 카펫을 올라가는 윤아 씨. 곱게 드레스 차려입고 이제 영화제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시상식에 그런데 이제 저 백인 여성으로 보이는 경호원으로 보이는 저 여성이 뒤돌게도 못하게 한다, 저것 때문에 과거에도 저 여성이 이런 행동을 했다, 인종차별 아닌가, 논란이 있었어요.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윤아 씨가 굉장히 불쾌했을 심정은 이해가 되는데 저는 조금 오늘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제 칸 영화제 9번을 갔는데 이 레드 카펫은 이 계단 전에 평지에서는 사진을 얼마든지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계단에서는 돌아볼 수 없고 사진을 찍을 수 없어요. 그런데 저도 느꼈지만 여기에 있는 경호원들 남녀 할 것 없이 굉장히 조금 엄격하고 거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가 된 부분이 다 계단에서 돌아보는 부분이에요. 저 계단에서는 돌아보지 않게 되어 있고 저 계단에서 중간에 유일하게 설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기가 르미에르 대극장인데 지금 조금 있으면 상영할 그 영화의 주연배우들과 감독들, 제작사 관계자들이 띠에리 위원장과 사진을 유일하게 찍을 수 있고요. 톰 크루즈가 가도 저 상황에서는 저지를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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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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