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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7월부터 화장품 가격 또 오른다…평균 3.2% 인상
2024-06-28 18:17 경제

 디올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Dior)이 오는 7월 또 다시 가격을 올립니다.

업계에 따르면 디올은 국내 면세채널에서 코스메틱 가격을 평균 3.2% 인상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향수인 ▲디올 블루밍 부케(50㎖)가 105달러에서 106달러(약 14만7000원)로 1달러 오릅니다.

앞서 디올 코스메틱은 지난 4월 전 제품 가격을 인상했는데, 프레스티지 라인과 향수 등 일부 품목은 최대 9%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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