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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한국 양궁…첫 경기부터 ‘세계 신기록’
2024-07-26 13:04 국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 진행 : 유승진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양지민 변호사

[유승진 앵커]
이번 주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에서 우리나라 임시현 선수가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최강 양궁 대한민국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먼저 임시현 선수의 올림픽 출전 다짐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2019년 이후 5년 만에 세계 신기록 김수민 평론가님. 이번 올림픽에서도 양궁 종목에서 금을 휩쓸 것이다, 이런 예감이 드네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수민 정치평론가]
양궁 종목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게 되는데. 그전에 토너먼트 기준이 이제 대진표를 짤 때 랭킹으로 짭니다. 예를 들면 1위 하고 64위 하고 붙고 이런 식으로 시작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랭킹을 일단은 알아보기 위해서 랭킹 라운드를 먼저 하게 되는데. 한국 팀이 남녀 개인 단체 4개 분야에서 다 1위를 했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석권할 가능성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겠고. 그중에서도 더 돋보이는 것이 임시현 선수입니다. 양궁 여자 개인 이 종목에서 지금 평균적으로 9.64 점 정도를 쏘는 그러니까 694점을 기록을 했는데. 사실 이 기록이면 이제 올림픽 신기록이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세계 신기록이기도 하거든요. 다들 한국 선수들이 과거에 세웠던 이 기록들을 다 깨면서 랭킹 라운드 처음부터 임시현 선수가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는 이런 모습을 우리가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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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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