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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염수 공세 이어 이번엔 ‘독도 총공세’
2024-08-26 18:0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8월 26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저희가 지난주 뉴스탑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위증교사 의혹, 2주 정도씩 줄줄이 연기되었다는 이야기는 전해드린 바가 있었는데. 추가로 대장동‧백현동‧성남FC 의혹도 재판이 사흘 미루어졌습니다. 강전애 변호사님. 아까 김재원 최고위원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무죄를 확신하니까 재판을 빨리 진행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10월 중으로 선고해야 한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저도 그렇게는 생각을 합니다만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서는 계속적으로 미루는 모습들을 그동안에도 보여왔습니다. 이번에는 이재명 대표가 코로나에 걸려서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과거에 재판을 갑작스럽게 선거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갈 수 없다든지, 재판부에서 허락하지 않았는데도 무단으로 불출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일반적인 피고인들 같은 경우는 정말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일인데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미루어지는 것은 2주 정도 미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10월에 선고가 나기보다는 아마도 11월 정도로 조금씩 미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입장에서는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부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마지막까지 지난번 이화영 전 부지사 사건에서도 공판 결심을 한 이후에도 검찰에게 회유를 당했다든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한 것이 있어서. 아마 판결이 나오기 전에 그동안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조금 더 주장을 해보고, 판결이 만약에 일부라도 유죄가 나왔다면 제대로 된 판결이 나온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항소심을 조금 더 길게 끌어가는. 그러한 전략을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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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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