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강원에는 많게는 80mm 넘게 더 내리겠고요.
충청 이남 지역으로는 최대 40mm의 소나기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오늘 비로 인해 서울 등 중북부의 더위는 한풀 꺾였는데요.
내일도 밤사이 전국적인 열대야와 충청 이남 중심의 한낮 폭염이 이어집니다.
연휴 동안 더위는 다시 기세를 올립니다.
서울은 내일 낮 기온이 27도에 그치지만 차츰 올라 주말에는 32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 전주와 부산 26도로 지난 밤만큼 덥겠고요.
최고기온도 대전 32도, 광주와 대구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대체로 구름 많겠고, 강원 영동과 제주에는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태풍 버빙카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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