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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길 배웅한 김수미의 ‘양아들들’
2024-10-28 16:54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룡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영화에서, 특히 과거 <가문의 영광>에서 실제로 많은 호흡을 맞추었던 후배 배우들이, 실제로 정준하 씨가 어제 입관을 함께했고 영결식도 참석했는데요. 허주연 변호사님. 탁재훈 씨, 이상민 씨는 지금 해외 체류 중인데 SNS를 통해서 고인에 대한 추도를 했습니다.

[허주연 변호사]
그렇습니다. 탁재훈 씨, 이상민 씨 같은 경우에도 다들 아시는 것처럼 고(故) 김수미 씨의 친아들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나누어 왔던 사이입니다. 두 분 다 김수미 씨를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인연을 이어 왔던 사람들이고, 그런데 문제는 탁재훈 씨와 이상민 씨가 비보가 전해질 줄은 꿈에도 모르고 예능 프로그램 촬영차 지금 캐나다 토론토에 있다는 것이에요. 이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비보를 접하고 정말 믿어지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촬영 일정이 많이 남아있는데, 너무나 슬퍼서 당장 마음은 달려가고 싶은데 갑자기 비행기표를 구할 수도 없고, 촬영 일정을 바꿀 수도 없으니까 촬영 일정을 마무리하고 들어오는 대로 김수미 씨가 영면에 든 추모 공원을 찾아서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지에서 촬영을 제대로 진행을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굉장히 슬픈 마음을 표했다고 해요. 이러한 내용들을 개인 SNS에 올리면서 멀리서 외국에서나마 고(故) 김수미 씨를 추모하면서 슬퍼하는 마음을 전해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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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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