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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건진법사 의혹’ 윤 사저 압수수색

2025-04-30 11:58 사회,정치

[앵커]
검찰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살고 있는 아크로비스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하 기자, 현재도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검찰은 오늘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저를 압수수색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압수수색이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아크로비스타 정문 앞에서서 주민이 아닌 외부인 출입을 막고 있고, 압수수색 소식을 들은 유튜버 서너 명도 정문 앞에 모인 상황입니다.

검찰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수사중인데요.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 씨는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전직 통일교 간부로부터 목걸이와 명품백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이 선물이 실제로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 사저에 선물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강인재
영상편집: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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