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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마침표]유비무환
2024-11-27 19:5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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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첫 눈이 117년 만의 폭설일 줄이야.
눈뜨자마자 수도 서울은 출근하느라 전쟁터였습니다.
예보까지 보고 잤는데, 아무도 예상 못 했죠.
이상기후가 일상화됐으니 기습 폭설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한덕수 총리가 불과 일주일 전에 말했는데요.
좀더 대비해야겠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유비무환.]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ditt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