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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낮에 서울은 27.3도까지 올랐고, 경북 영덕은 무려 35도까지 치솟았는데요.

6월도 아닌 7월 날씨입니다.

절기 소만인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7도로 오늘과 비슷한데 최저기온이 21도까지 올라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여기에 비까지 내려 습한 후텁지근한 날씨 이어집니다.

오전까지 제주에 60mm 이상, 나머지는 5mm 정도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턴 소나기도 내릴 텐데요.

경기에 최대 30mm, 그 밖은 4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 살펴봅니다.

청주와 대전은 30도까지 치솟겠고요.

전주와 대구 29도, 광주도 28도로 덥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도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고, 그 후로는 당분간 맑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

[날씨]더위 계속…비 내려 후텁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