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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30도 안팎 무더위…소나기에 후텁지근
2025-06-17 13:11 날씨,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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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로 시민들도 이렇게 청계천에 발 담그며 잠시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낮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최고기온이 29도, 내일은 31도, 모레는 32도로 나날이 뜨거워지겠습니다.
한낮의 바깥활동은 최소화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낮 기온 보시면 강릉 30도, 대전과 전주도 30도, 대구 31도, 제주 31도로 서울보다 더 덥겠습니다.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지면에 달궈지며 곳곳에 소나기 예보 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최대 20mm, 경북 등 남부지방에는 40mm가 오후 한때 지날 전망입니다.
내일은 맑겠고요.
모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주말까지 많은 비가 예상돼 각종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는 미리 해주셔야 합니다.
오늘같이 맑은 하늘이 드러난 때엔 자외선이 더욱 강하게 떨어집니다.
양산이나 모자를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