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브라질에 대해선 지난 4월 10%만 적용했지만 이번에는 40% 포인트 인상한 50%의 상호관세율을 적용했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지난 대선에서 룰라 대통령에게 패한 후 각종 내란 선동 혐의로 기소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재판에 계류 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국제적인 불명예"라면서 "마녀사냥은 즉시 끝나야 한다"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에서 자유로운 선거와, 미국인들의 근본적인 표현의 자유가 공격받고 있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브라질 내 정치 상황 등을 빌미로 징벌적 관세를 매긴 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에도 SNS에 "브라질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처우에 대해 끔찍한 짓을 하고 있다"고 적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브라질 외교부는 9일 개브리얼 에스코바르 주브라질 미국 대사대리를 초치했다고 브라질 언론 G1 등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