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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보석상 강도로 돌변한 美 관광객…“최대 30년형 가능”

2025-08-31 19:22 국제

[앵커]
베트남에서 한 미국인 관광객이 간 큰 강도 짓을 벌였다가 체포됐습니다.
 
배달원으로 변장을 하고 보석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배달원 복장을 한 남성이 가게 앞에 서더니, 갑자기 망치를 꺼내 경비원의 머리를 연거푸 내려칩니다.
 
경비원이 쓰러지자 곧장 가게 안 진열장으로 달려가 목걸이와 반지를 마구 쓸어 담습니다.

놀란 주민들이 철제 막대를 문고리에 걸어 남성을 막아보려 하지만, 남성은 강제로 문을 밀어젖히고 몸을 던지듯 달아납니다.

현지시각 26일,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던 20대 미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 배달원으로 위장해 우리 돈 약 4천3백만 원어치의 보석을 훔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추적 끝에 한 호텔 객실에서 그를 붙잡았고, 범행에 사용한 망치와 훔친 보석을 함께 압수했습니다.

남성은 조사에서 "여행 자금이 바닥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가운데, 절도죄와 폭행죄로 최대 3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분주한 공사 현장, 무게 116톤짜리 다리가 갑자기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무너진 다리가 트럭을 덮치며 파편이 사방으로 튀자, 겁에 질린 작업자들이 황급히 달아납니다.

현지시각 그제, 태국 짠타부리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피해액만 약 4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과속하던 트럭이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가 삼륜차와 충돌 직전, 핸들을 꺾어버립니다.

노란색 주택을 들이받자 벽이 종잇장처럼 갈라지더니 건물이 반으로 쪼개집니다.

현지시각 22일, 중국 허베이성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상자는 없었지만, 현지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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