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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자택 주차장 침입…40대 여성팬 혐의 인정

2025-08-31 19:08 사회

[앵커]
어젯밤 BTS,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몰래 들어간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중국인 여성이 침입을 시도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비뚤어진 팬심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임종민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벽으로 둘러쌓여있는 단독 주택, 그룹 BTS의 멤버 정국이 사는 집인데, 어젯밤 이곳에서 침입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밤 11시 20분쯤 주차장에 들어간 40대 여성이 CCTV 영상을 확인한 보안요원에게 발견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했습니다.

여성은 처음에는 횡설수설하며 침입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정국의 팬이라며 침입 혐의를 인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정국의 집에선 두 달 전에도 30대 중국인 여성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수 차례 누르며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SNS에는 이 집에 찾아온 팬들이 성지순례하듯 주택 위치를 설명하거나 외벽 등을 두드리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 수시로 올라옵니다.

[이웃 주민]
"(팬들이) 자주 오죠, 길거리에는. 순찰하시는 분들은 자주 봬요."

경찰은 지난 27일 30대 중국인 여성을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고, 어제 체포된 40대 여성은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침입 경로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김래범
영상편집 :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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