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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밥값 지원 예산안에…국민의힘 “선거용 포퓰리즘”

2025-08-31 19:33 정치

[앵커]
이번 정기국회에선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처리를 두고도 여야간 충돌이 불가피해보입니다.

당장 국민의힘은 직장인 밥값 지원 예산을 문제삼고 나섰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표퓰리즘이란 겁니다.

보도에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직장인들에게 월 4만 원 상당의 식비를 지원합니다.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든든한 한끼 사업 대상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을 다니는 직장인 5만 4천 명입니다.

회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결제하면 20%을 할인해줍니다.

2만 원치 먹었다면 1만 6천 원만 내면 됩니다.

점심 대신 아침밥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예산 79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이 원하는 건 점심 쿠폰이 아니라 물가 안정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피같은 세금으로 직장인의 점심 밥값을 지원한다는 것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몰고가겠다는 생각은 이제는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물가에 필요한 정책"이라는 반응과 "돈 버는 직장인에게 왜 지원해주나"라는 반응으로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현금지원성 정책은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포퓰리즘 예산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삭감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취재 : 장명석
영상편집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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