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악성 루머 강경대응…“문란하다는 소문 탓에 이미지 훼손” [자막뉴스]

2025-07-14 10:27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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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 게시물과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수년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양양이 성적으로 문란하다" "노출 남녀가 해변에서 선정적 행위를 한다"는 등의 허위 소문이 확산해 지역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것인데요.

주민과 상인들이 소문 탓에 손님이 줄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루머 유포자들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