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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대서’ 전국에 폭염특보…더위 더 심해져
2025-07-22 13:10 날씨,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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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찜통 속에 들어와있는 듯 합니다.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에도 더위는 조금도 식지 않는데요.
큰 더위를 뜻하는 절기답게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우선, 폭염특보도 더 확대됐습니다.
강원 내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서해안 지역과 강원 동해안, 영남 곳곳에는 폭염경보로 강화돼 더 큰 더위를 예고합니다.
오늘 서울은 한낮에 31도, 강릉 34도, 대전 34도, 전주와 대구, 울산도 34도까지 오르며 대부분 어제보다 3도 높겠습니다.
더위는 날마다 기세를 올릴 텐데요.
주 후반에는 서울 기준 최고 35도로 대부분 지역이 폭염경보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더위 속에 오후에는 일시적으로 소나기 예보 있습니다.
적게는 5mm, 많게는 80mm 이상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려도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까지 오릅니다.
최대한 실내에 머물고 자외선 차단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