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회야강 르네상스’ 통 큰 지원…양산 경제 새 바람 기대
2025-08-14 12:59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경남 양산시가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남도가 통 큰 지원을 약속하면서 양산 경제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케 했습니다.
배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웅상문화체육센터에 4백여 명 양산 시민이 모였습니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시민들과 만나는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부울경 광역철도 추진과 원전 주변 지원사업, 회야강르네상스 지원 등이 건의 됐습니다.
경남도는 부울경 광역철도를 차질 없이 추진해, 웅상 지역이 교통의 중심지가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에너지 분산 지원 사업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양산 전 지역이 원전 주변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양산시 핵심 정책인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양산시는 이러한 사업을 위해 최대 270억 원의 도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나동연 / 경남 양산시장]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동부양산지역이 명실상부한 교통,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나 시장과 박 지사는 양산 대운산생태숲을 찾아 양방 항노화 힐링 체험관 '숲애서'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숲애서'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갖춘 도심 속 산림휴양 시설로 지난해 2만 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승
영상편집 : 구혜정
배영진 기자ica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