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민임명식’ 하루 앞…경찰청장 직무대행 “완벽한 경호경비 대책 준비”
광복절 기념행사 점검회의에서 발언하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사진출처 : 경찰청)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광복 80주년인 내일(15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을 앞두고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유 직무대행은 오늘(14일) '광복절 기념행사 점검회의'를 열고 "완벽한 경호경비 대책과 함께 국민 안전까지도 고려해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말했습니다.이날 회의에선 경호, 대테러, 집회시위, 인파관리, 교통 대책 등이 종합적으로 점검됐습니다.
내일 오후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국민임명식엔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광화문 광장 인근에는 70여건의 집회도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서울 도심에 기동대 102개 부대 6500여명 이상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최다희 기자dahe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