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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야랑]“유시민도 보좌관 출신이면서”
2025-08-14 19:4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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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유인태 전 사무총장, 유시민 작가의 출신을 언급했어요.
A. '보좌관 출신'이라고 했습니다.
유 전 총장이 출신을 언급한 이유, 최근 유 작가가 강선우 의원의 갑질을 폭로한 보좌관을 두고 이런 말을 했죠.
"일도 잘 못해서 잘렸는데 익명으로 숨어 갑질을 주장한다"고요.
보좌관을 탓하자, 유 전 총장이 유 작가의 출신을 콕 집은 겁니다.
유인태 / 전 국회 사무총장 (그제, SBS 유튜브 '정치스토브리그')
그 사람도 <자기도 보좌관 출신이면서> 참나.
유시민 /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2020년 1월, 유튜브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김대중 후보 유세팀에서 잔심부름을 그때 좀 하다가 보좌관으로 오라고 그래서 한 2년 정도 보좌관을 했고.
이해찬 /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0년 1월, 유튜브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제가 초선 의원 때 첫 번째 보좌관을 유 이사장이 했죠.
Q. 유시민 작가와 유 전 총장, 노무현 정부 때 함께 일한 과거도 있는데, 매섭게 비판했네요.
A. 네 지난 대선 때 벌어진 논란도 다시 언급했는데요.
[유시민 / 작가(지난 5월,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설난영 씨의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예요. 제정신이 아니다…
유인태 / 전 국회 사무총장 (그제, SBS 유튜브 '정치스토브리그')
아마 지지율이 50% 못 넘은 거에 한몫을 했을지 모르겠어요.
진심어린 충고도 남겼습니다.
유인태 / 전 국회 사무총장 (그제, SBS 유튜브 '정치스토브리그')
(방송에서) 자기 박식을 거기서 충분히 자랑하면서 그러니까 그런 거나 하지. <그 사람은 이제 정치 얘기는 좀 빼고> 자기 주특기를 좀 살리면 좋을 것 같아.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천민선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sain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