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 전 한국사 강사 (그제)]
"놀랍게도 벌써 저한테 인사 청탁이 막 들어옵니다. 놀랍죠? 왜? 전한길이 이제 파워 세졌다고 생각하고 내년에 누구 공천 좀 해 달라 오늘도 전화 왔었습니다. 하지만 절대! 장동혁 대표님께 그런 부담 드리는 거니까 저는 그런 역할 안 해요. 안 합니다. 잘 되면 막 숟가락 얹고 저 그건 싫다니까요, 싫다니까."
Q. 파워가 세졌다곤 하지만 뭘 맡은 건 아니잖아요?
네 장 대표는 전 씨의 역할을 의병으로 비유하면서 당직을 맡길 계획은 없다는 걸 분명히 하고있는데요,
일부 최고위원의 발언이 전 씨의 존재감을 부각해주고 있죠.
[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제,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전한길 전 강사의 영향력은 분명히 입증되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