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이드]안줬나 없앴나 못찾나…‘盧정부 vs MB정부 ’ 갈등 시작? (손광운, 김경진, 정군기, 최영일)

2013-07-19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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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자취를 감춰버린 정상회담 대화록 문제에서부터
전두환 비자금 문제, 전시작전통제권 연기 등 하루가 멀다하고 불쑥불쑥 각종 현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여) 오늘 네 분 패널 모시고 최근 굵직한 정치 이슈들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광운 변호사, 김경진 변호사 자리하셨고요.
홍익대 정군기 교수, 최영일 정치평론가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크게 3가지 주제를 다루기로 했는데요 먼저 첫번째 주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하란정 아나운서?




NLL을 둘러싼 공방...
지금까지 어떤 일이 있었고
앞으로는 어떻게 전개될 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대선을 두달여 앞둔 지난해 10월,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2차 남북정상회담 때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북방한계선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런 내용의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공방이 시작되는데요.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였기에
이 발언은 '핵폭탄급 현안'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당연히 여야는 첨예하게 대립했고
검찰은 관련 수사에 바로 착수했지만
대선 두달 후인 올해 2월,
고소·고발된 관계자들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아무것도 규명되지 않은 채
'판도라의 상자'는 이렇게 닫히는 듯했습니다.


끝나는 것 같았던 NLL공방은
국정원의 정치·선거 개입 의혹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 여부와 함께 수면 위로 급부상하면서
대화록 존재 여부에 대한 문제까지 흘러왔는데요.

대화록 존재 여부와,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