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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檢, ‘내란 음모’ 이석기 의원 소환조사 재개…계속 묵비권
2013-09-22 00:00 정치,정치,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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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북한 조평통이 '통일애국인사'라고
치켜세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가 주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검찰은 이 의원의 구속 기간을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하고
보강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남)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경목 기자!
[리포트]
네,
내란 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추석 연휴 전
이 의원을 네차례 불러 조사했는데요.
연휴기간 조사를 잠시 중단했지만
검찰은 어제 이 의원을 소환한 데이어
오늘도 불러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비밀 지하조직인 RO의
지난 5월 회합 목적과, 발언 내용,
운영자금의 출처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의원은
계속해서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검찰에
송치된 이 의원의 1차 구속 기간은
오늘 만료되지만,
검찰은 구속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했습니다.
검찰은 2차 구속 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2일 전에는
이 의원을 재판에 넘겨야 합니다.
이 의원에 앞서 구속된
홍순석 통진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3명의 구속 시한은 25일입니다.
이들이 기소돼 법정에 넘겨지면
재판 과정에서 공개될
국정원이 수집한 증거 목록에도
관심이 쏠릴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수원지검에서
채널A뉴스 김경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