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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대관령에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10월 첫 주말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널A뉴스 이명선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강원 대관령 기온은
0.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면서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대관령 첫 얼음은
작년보다 하루 늦고
평년보다 일주일 빨랐습니다.

10월 첫주말인 오늘
전국은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쌀쌀한 아침기온과 달리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 강릉 2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아
기상청은 각별한 체온유지를 당부했습니다.

오후부터는
남부지방과 제주지역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 물결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높게 일는 곳이 많고,
제주도 남쪽 먼 바다의 경우
2~4m로 높게 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널A뉴스 이명선입니다.

[뉴스 와이드]대관령 첫 얼음 관측…평년보다 일주일 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