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이드/날씨]한낮 산책하기 좋아요…목요일부터 기온 ‘뚝’

2013-10-2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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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불어오는 부드러운 바람.

가만히 맞고만 있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 완연한 가을 날씨,
오늘도 함께 합니다.

전국이 어제만큼이나 맑겠습니다.

12도선까지 내려간 서울의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며 낮엔 선선하겠습니다.

온화한 햇빛까지 더해져
한낮엔 산책하기 좋겠습니다.

[추위]
그런데 내일 낮부턴 날씨가 변하겠습니다.

중부지방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이 7도,
다음 날은 6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삼사일 정도는 지난 주만큼의
가을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
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구름]
울릉도에 빗방울 정도가 떨어지고 있고,
나머지 지역은 매우 맑은 상탭니다.

[개황]
오늘 서울 등 서쪽지방은
종일 청명하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계속해서 들어오면서
강원도와 영남,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요.

동해안으론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엔 바람도
꽤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만큼 오릅니다.
서울 22도~

[바다]
현재 남해와 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정돕니다.

[주간]
남은 이번 주 가을 추위 속에
하늘빛은 계속 곱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