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이드]국내 주식 거래 최다 외국인은 영국인

2013-11-03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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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을 가장 많이 거래하는 외국인은 영국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거래된
국내 주식 457조 원 중 영국 자금은 145조 원으로
전체의 3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이 97조, 룩셈부르크가 30조 원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중국과 일본인들의
한국 주식 거래 규모는 1%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영국과 미국 자금의 국내 주식 거래가 활발한 것은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