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이 암살된 김정남이 자연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철 / 북한 대사]
"김정남은 병원으로 가는 길에 죽었고, 이건 자연사입니다."

말레이시아가 우리나라와 공모해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적반하장식 주장도 펼쳤습니다.

2. 이미 지난 17일, 북한 국적 용의자 4명은 3개국을 거쳐 평양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에 돌아간 이들은 훈장을 받을 까요, 처벌을 받을까요. 집중취재했습니다.

3. 지난해 2월 박 대통령을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0억 원을 지원해주라며 문건 하나를 건네받았습니다. 장시호가 직접 작성한, 오타투성이 문건이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4. 탄핵심판 날짜를 늦춰보려는 박근혜 대통령대리인단의 지연전술을 헌재가 모두 물리쳤습니다. 8인 재판관 체제로 3월 13일 이전에 선고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