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오늘 [더 착한뉴스] 주인공, 31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강병윤씨 입니다.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시커먼 연기가 치솟았는데요. 마침 이 앞을 지나가던 강병윤 씨가 근처 상가에서 소화기를 들고나와 불을 끄기 시작했습니다.
[강병윤 / 전직 소방공무원]
"'아, 이건 직감적으로 화재다' 싶어서 (119에 신고하고)…주위에서 연기가 많아서 말렸지만 소방관 출신이니까 반응적으로 뛰어들어가서 초기 진화를 했는데… "
불이 꺼진 뒤에도 출동한 소방차를 안내하고 주변 정리까지 도왔는데요. 1979년 소방공무원이 된 강병윤 씨는 31년간 4천여 차례의 크고 작은 화재현장에 출동한 베테랑 소방관입니다.
[강병윤 / 전직 소방공무원]
"우리 소방인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 씨는 현장에선 퇴직했지만 한 번 소방관은 영원한 소방관이라고 강조합니다.
오늘 [더 착한뉴스] 주인공, 31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강병윤씨 입니다.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시커먼 연기가 치솟았는데요. 마침 이 앞을 지나가던 강병윤 씨가 근처 상가에서 소화기를 들고나와 불을 끄기 시작했습니다.
[강병윤 / 전직 소방공무원]
"'아, 이건 직감적으로 화재다' 싶어서 (119에 신고하고)…주위에서 연기가 많아서 말렸지만 소방관 출신이니까 반응적으로 뛰어들어가서 초기 진화를 했는데… "
불이 꺼진 뒤에도 출동한 소방차를 안내하고 주변 정리까지 도왔는데요. 1979년 소방공무원이 된 강병윤 씨는 31년간 4천여 차례의 크고 작은 화재현장에 출동한 베테랑 소방관입니다.
[강병윤 / 전직 소방공무원]
"우리 소방인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 씨는 현장에선 퇴직했지만 한 번 소방관은 영원한 소방관이라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