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 업거나 업히는 일을 이르는 말입니다.
선거에 이겼다고 업어주는 어부바가 아닙니다.
미사일 개발자를 등에 태우고 좋아하는 이 어부바는 더더욱 아닙니다.
요새 어부바는 이럴 때 해주는 모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인들을 정말 업어 드리고 싶습니다.
오죽하면 그럴까요.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청년 실업률은 10.5%.
취업 준비생과 취업을 포기한 사람까지 합치면 체감 실업률은 23.4%까지 올라갑니다.
청년 4명 중 1명 가까이 백수인 셈이죠.
이십대 태반이 백수(이태백)
대학교 3학년부터 스펙 쌓느라 죽을 만큼 고생한다(사망년)
10대 조차도 장차 백수를 생각해야 한다(십장생)
이런 신조어들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어제 치러진 삼성 채용 시험 현장입니다.
취업준비생 20만 명이 몰렸다는데...그 바늘구멍을 과연 몇 명이나 통과할 수 있을까요.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그제는 공무원 추가 시험이 있었습니다.
9급 316명 선발에 9만 5390명이 지원해 3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숨이 턱 막힐 지경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삼성처럼 월급이 많다고, 공무원처럼 안정적이라고, 좋은 직장일까요?
그건 아닐 겁니다.
올해 서른 셋,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작은 일도 시작해야 위대한 일도 생긴다고요. 그리고,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을 피해가는 것이라고요.
한마디로 도전 정신이죠.
청년들의 시작을 도와주고, 부족한 경험을 채워주고, 실패를 만회하게 해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일자리 어부바입니다.
천상철의 시선입니다.
선거에 이겼다고 업어주는 어부바가 아닙니다.
미사일 개발자를 등에 태우고 좋아하는 이 어부바는 더더욱 아닙니다.
요새 어부바는 이럴 때 해주는 모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인들을 정말 업어 드리고 싶습니다.
오죽하면 그럴까요.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청년 실업률은 10.5%.
취업 준비생과 취업을 포기한 사람까지 합치면 체감 실업률은 23.4%까지 올라갑니다.
청년 4명 중 1명 가까이 백수인 셈이죠.
이십대 태반이 백수(이태백)
대학교 3학년부터 스펙 쌓느라 죽을 만큼 고생한다(사망년)
10대 조차도 장차 백수를 생각해야 한다(십장생)
이런 신조어들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어제 치러진 삼성 채용 시험 현장입니다.
취업준비생 20만 명이 몰렸다는데...그 바늘구멍을 과연 몇 명이나 통과할 수 있을까요.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그제는 공무원 추가 시험이 있었습니다.
9급 316명 선발에 9만 5390명이 지원해 3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숨이 턱 막힐 지경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삼성처럼 월급이 많다고, 공무원처럼 안정적이라고, 좋은 직장일까요?
그건 아닐 겁니다.
올해 서른 셋,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작은 일도 시작해야 위대한 일도 생긴다고요. 그리고,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을 피해가는 것이라고요.
한마디로 도전 정신이죠.
청년들의 시작을 도와주고, 부족한 경험을 채워주고, 실패를 만회하게 해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일자리 어부바입니다.
천상철의 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