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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첫 3선 서울시장 유력…대권주자 도약
2018-06-13 20:38 뉴스A

이곳은 채널A 서울광장 스튜디오입니다.

4천 여 명의 일꾼을 뽑은 이번 선거에서 그 결과가 가장 궁금한 곳, 여러분들은 어느 지역이신가요. 격전지로 꼽혔던 곳, 각각 연결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재 기자! 현재로선 박원순 시장의 3선이 유력해보이죠?

[리포트]
서울 안국동에 있는 박원순 후보 캠프입니다. 박 후보는 아직 이곳 캠프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당선 윤곽이 드러나면 그 때 캠프를 찾아 소감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캠프에서는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출구조사 결과 박 후보는 55.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승리가 예상되자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은 잠시 자리를 뜨기도 했습니다.

지금 개표가 진행중인데요.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현재 0.2%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박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를 줄곧 앞서 왔는데요.

오늘 선거에서도 이변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박 후보가 당선될 경우 사상 첫 '3선 서울시장'이 되는 동시에 여당의 유력한 '대권주자'로 도약하게 됩니다.

당선 윤곽은 잠시 후 10시 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박원순 후보 캠프에서 채널A 뉴스 이동재입니다.

move@donga.com
영상취재 : 한효준
영상편집 :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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