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벌써 한 달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계절의 시계도 겨울로 넘어가면서 연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한낮에 서울 6도, 대전 7도, 대구 10도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이번주는 추위만 대비한다면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크게 없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텐데요.
다만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영하 2도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춥겠고요,
찬바람까지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교실 환기가 주기적으로 이뤄지는만큼, 수험생들은 얆은 옷을 겹겹이 입어 체온 조절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대기도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수일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영남 내륙과 전남 일부 지역에도 특보가 확대됐는데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건조함은 쉽게 해소되지 못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