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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1-19 11:51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 이른바 '코로나 블루' 호소하는 분들 많죠. 그런데 이젠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레드'라는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함을 넘어서 분노를 느끼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칭이나 걷기 운동 등 활동량을 늘리거나, 친구들과 만나지 못하더라도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오늘도 저희 뉴스A라이브와 소통하며, 활기찬 점심시간 시작하시지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법정 구속됨에 따라 삼성은 비상경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 부회장이 수감 중에도 주요 현안을 직접 보고받으며 '옥중 경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이 부회장의 양형 판단에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 예정된 회의들을 소화하며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입양 취소, 입양아 교체'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아이를 물건처럼 인식 한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쏟아져 나오자, 청와대는 "사전 위탁 보호제를 염두에 둔 말"이라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사과 요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친모가 8살 된 친딸을 살해한 사건의 내막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숨진 딸은 출생신고가 되어있지 않아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못한 채 8년 동안 살았고, 엄마에게 살해된 뒤에도 일주일간 방치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인 입주자의 경비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초동 대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피해자들이 중상을 입고 쓰러진 상황에도 가해자를 연행하기는커녕, 인근 호텔로 데려다 줬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려는 조치였다면서, 가해자가 집에 가지 않겠다고 해서 호텔 아닌 상업지대에 내려줬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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