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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와 딸을 놔달라”…백건우, 윤정희 동생 횡령죄 고소
2021-10-28 18:23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연기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이도운 위원님. 일단 윤정희 씨 방치 논란이 불거진 이후로 처음으로 백건우 씨가 반박 기자회견을 했는데. 그 의미는 뭐라고 봐야 될까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이 논란은 그동안 있었지만. 최근에 백건우 씨도 백건우 씨입니다만. 딸 진희 씨가 어머니 윤정희 씨를 잘 돌보지 않는다. 이런 주장이 나와서 네티즌들이 조금 비난을 많이 하니까. 이대로 딸에 대한 공방을 방치하면 안 되겠다. 그래서 직접적인 그게 원인이 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그게 원인이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배우 윤정희 씨의 형제분들이 청와대 게시판에 어떤 의견도 올리고. 여러 가지 언론에 의견도 제시하면서. 여론이 한쪽으로 조금 잘못 조성된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백건우 씨가 해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이게 백건우, 윤정희, 백진희. 이 직계가족. 그리고 윤정희 씨의 5남매 형제. 이렇게 얽힌 데다가, 또 여기에 돈 문제까지 얽혀서. 조금 문제가 복잡해지니까, 백건우 씨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고. 윤정희는 우리나라를 굉장히 대표하는 배우 중의 한 분이었는데. 말년에 이런 구설수에 자꾸 오르게 돼서. 많은 분들이 조금 안타까워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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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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