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에는 대가가 따른다. 사회에 정의가 살아있다는걸 깨달아라."
시험지 정답을 유출했다는 혐의를 부인하는 숙명여고 쌍둥이를 검사가 호되게 혼냈습니다.
"정의가 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첫째가 대들었습니다.
법정에서의 정의, 죄가 있나 없나 진실을 밝히는 것. 단순합니다.
왜 정의가 이 학생들에게 헷갈리는 말이 됐을까요.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도 서명한 미투 운동 지지 선언문에 있는 글입니다.
젠더특보 호칭부터, 한국성폭력상담소와 국가인권위원회 근무 경력까지, 임 특보는 사회 정의와 가까운 곳에 서 있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알았을 때, 그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인 시장에게 달려갔습니다.
무엇이 정의로운 걸까요. 아이들도 묻고 있습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시험지 정답을 유출했다는 혐의를 부인하는 숙명여고 쌍둥이를 검사가 호되게 혼냈습니다.
"정의가 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첫째가 대들었습니다.
법정에서의 정의, 죄가 있나 없나 진실을 밝히는 것. 단순합니다.
왜 정의가 이 학생들에게 헷갈리는 말이 됐을까요.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도 서명한 미투 운동 지지 선언문에 있는 글입니다.
젠더특보 호칭부터, 한국성폭력상담소와 국가인권위원회 근무 경력까지, 임 특보는 사회 정의와 가까운 곳에 서 있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알았을 때, 그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인 시장에게 달려갔습니다.
무엇이 정의로운 걸까요. 아이들도 묻고 있습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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