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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광현 부진…한가위 승리 선물은 다음에

2020-10-01 20:59 스포츠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류현진의 2차전 등판에 대해 비난이 거셌는데,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습니다.

만루 홈런을 맞으며 2회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습니다.

김광현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추석은 악몽과도 같았습니다.

아메리칸 리그 1위, 탬파베이의 타자들은 수 싸움에 능한 류현진을 상대로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은 여지없이 방망이에 맞아 나갔습니다.

2회, 류현진은 홈런을 허용한 뒤에도 안타와 볼넷에 내야수 실책으로 이닝을 끝내지 못하고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주무기인 낮은 변화구가 통하지 않자 의도적으로 높게 던져봤지만, 상대 타자가 놓치지 않았습니다.

만루홈런 포함 피홈런 2개에 7실점.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포스트시즌 최소 이닝, 최다 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류현진 / 토론토]
"(구속이)1~2마일 덜 나오긴 했는데, 조금 실투가 나온 거 같고, 그게 정타로 연결이 2개 됐었고. 오늘 내가 장타를 억제했어야 했는데…"

토론토는 내리 2패를 당해 이번 시즌을 허망하게 끝내지만, 구단은 SNS를 통해 고개를 들라며 선수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광현은 빅리그 첫가을야구라 긴장한 것인지 3회까지 매 이닝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고, 실점도 이어졌습니다.

결국 4회를 채우지 못했지만, 타선의 힘으로 경기는 세인트루이스가 이겼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남은 시리즈에서 1승만 추가하면 김광현은 디비전 시리즈에서 한 번 더 등판할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사공성근입니다

402@donga.com
영상편집 : 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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