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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단계 격상 대신 수도권 2.5단계 연장

2020-12-28 12:42 사회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808명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진 않고, 당초 오늘 끝날 예정이던 수도권 2.5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다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대신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를 다음달 3일까지 6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일부 방역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 푸드점도 카페처럼 음료나 디저트만 주문할 경우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수도권에만 적용됐던 무인카페 매장에서 내 착석 금지와 술을 마시면서 카드게임을 즐기는 홀덤펍 집합금지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방역당국은 주말 이동량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끝나는 1월 3일까지는 감소 효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권덕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급격한 증가세가 둔화되며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은 다행스러운 결과이나, 뚜렷한 반전도 없이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환자로 악화되기 쉬운 60대 이상 환자수가 증가한데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비율도 28.5%로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당정청은 백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내년 2월이면 의료진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것입니다."

식약처는 백신 승인을 위한 심사 기간을 180일에서 40일로 단축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월 접종을 염두한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

cando@donga.com
영상취재: 한일웅
영상편집: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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