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여야가 협치의 성과물을 냈다고 보도해 드린지 하루 만에 강대강 충돌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어제 여야 합의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에 합의했지만, 오늘 민주당은 국민의힘 반발 속에 채 상병 특검법안을 강행 처리 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법에 “대통령실의 부당한 압력행사 의혹을” 적시하며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고, 대통령실은 채 상병의 죽음을 이용한 나쁜 정치라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1대 국회는 마지막까지 고성과 퇴장으로 얼룩졌습니다.
첫 소식, 이세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진표 / 국회의장]
"재석 168인 중 찬성 168인으로, 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간극이 좁혀지지 않자 민주당 주장을 받아들여 표결에 부쳤습니다.
[김진표 / 국회의장]
"제가 여러가지로 고려한 끝에 오늘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표결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국회법에 60일은 기다려야지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며 퇴장한 가운데 김웅 의원만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특검법은 채상병 사망 사건과 이에 대한 대통령실·국방부 등의 사건 은폐, 무마 의혹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국가 최고의 권력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실까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민주당은 특검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까지 수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국민의힘은 곧바로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과 김진표 의장을 모두 비판했습니다.
[현장음]
"협치 아닌 독주 정치 민주당을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협치하고 의회정치 복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한 그 국민들의 희망에 침을 뱉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법안이 가결되자 방청 중이던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원들이 거수경례를 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경례"
여야는 오늘 영수회담의 첫 성과로 이태원특별법을 통과시켰지만, 곧바로 '특검법'을 놓고 충돌하며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이세진입니다.
영상취재 이철
영상편집 배시열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여야가 협치의 성과물을 냈다고 보도해 드린지 하루 만에 강대강 충돌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어제 여야 합의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에 합의했지만, 오늘 민주당은 국민의힘 반발 속에 채 상병 특검법안을 강행 처리 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법에 “대통령실의 부당한 압력행사 의혹을” 적시하며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고, 대통령실은 채 상병의 죽음을 이용한 나쁜 정치라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1대 국회는 마지막까지 고성과 퇴장으로 얼룩졌습니다.
첫 소식, 이세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진표 / 국회의장]
"재석 168인 중 찬성 168인으로, 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간극이 좁혀지지 않자 민주당 주장을 받아들여 표결에 부쳤습니다.
[김진표 / 국회의장]
"제가 여러가지로 고려한 끝에 오늘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표결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국회법에 60일은 기다려야지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며 퇴장한 가운데 김웅 의원만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특검법은 채상병 사망 사건과 이에 대한 대통령실·국방부 등의 사건 은폐, 무마 의혹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국가 최고의 권력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실까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민주당은 특검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까지 수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국민의힘은 곧바로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과 김진표 의장을 모두 비판했습니다.
[현장음]
"협치 아닌 독주 정치 민주당을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협치하고 의회정치 복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한 그 국민들의 희망에 침을 뱉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법안이 가결되자 방청 중이던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원들이 거수경례를 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경례"
여야는 오늘 영수회담의 첫 성과로 이태원특별법을 통과시켰지만, 곧바로 '특검법'을 놓고 충돌하며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이세진입니다.
영상취재 이철
영상편집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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