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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밤사이 기온 ‘뚝’ 성탄절 한파…해안가 폭설

2025-12-24 13:10 날씨,사회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올해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시민들의 얼굴엔 설렘 가득한 미소가 번지는데요.

오늘은 큰 추위 없겠지만 내일부터는 강한 한파가 찾아옵니다.

먼저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한낮에 서울 등 중부지방은 6도 안팎,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는 추워집니다.

성탄절인 내일 최저기온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 기온도 영하 1도에 그쳐 종일 영하의 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맑을 텐데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모레까지 눈 소식 있습니다.

제주 산간에 많게는 15cm, 호남 해안에 7cm, 충남 해안에도 5cm,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3cm로 곳곳에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해안가에 눈이 내리는 동안 내륙은 더 추워집니다.

모레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안팎, 토요일도 영하 9도 안팎으로 주말에도 강한 한파에 대비해 주셔야 합니다.

이후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도 연일 영하권에 머무릅니다.

연말 모임이나 여행 계획이 많으실 텐데 각종 방한용품으로 추위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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