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겨울이면 집 안 곳곳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때문에 곰팡이가 늘어납니다.
천식이나 비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결로 예방법 김지윤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커튼을 젖히자 창틀을 따라 검은 점이 수두룩합니다.
모서리까지 번진 곰팡이는 이미 벽지 속 깊숙이 스며든 모습입니다.
[김현중 / 서울 구로구]
"커튼을 들추면 창문에 물이 엄청 많아서 닦아줬던 적도 몇 번 있었어요. 왜냐면 커튼에도 물이 묻게 되면 곰팡이가 슬어서. 그래서 그 커튼은 버렸거든요."
겨울철에는 차가운 벽면과 따뜻한 실내 공기가 만나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가 쉽게 생깁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던 곰팡이 포자가 이 물기 위에 쌓이면서 검게 번지는 겁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호흡기 질환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기관지나 코로 들어가면서 비염을 악화할 수 있고 천식 환자들한테도. 만일 정말로 폐 속에 침착이 된다면 곰팡이가 폐에서 자라는 그런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창문이나 벽과 가구 사이에 최소 5cm 이상의 간격을 두고, 하루 2회 이상 창문과 현관문을 함께 열어 '맞통풍' 시켜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난방 온도를 과하게 올리기보다는 20~22도가 좋고,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영상편집: 김지향
겨울이면 집 안 곳곳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때문에 곰팡이가 늘어납니다.
천식이나 비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결로 예방법 김지윤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커튼을 젖히자 창틀을 따라 검은 점이 수두룩합니다.
모서리까지 번진 곰팡이는 이미 벽지 속 깊숙이 스며든 모습입니다.
[김현중 / 서울 구로구]
"커튼을 들추면 창문에 물이 엄청 많아서 닦아줬던 적도 몇 번 있었어요. 왜냐면 커튼에도 물이 묻게 되면 곰팡이가 슬어서. 그래서 그 커튼은 버렸거든요."
겨울철에는 차가운 벽면과 따뜻한 실내 공기가 만나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가 쉽게 생깁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던 곰팡이 포자가 이 물기 위에 쌓이면서 검게 번지는 겁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호흡기 질환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기관지나 코로 들어가면서 비염을 악화할 수 있고 천식 환자들한테도. 만일 정말로 폐 속에 침착이 된다면 곰팡이가 폐에서 자라는 그런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창문이나 벽과 가구 사이에 최소 5cm 이상의 간격을 두고, 하루 2회 이상 창문과 현관문을 함께 열어 '맞통풍' 시켜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난방 온도를 과하게 올리기보다는 20~22도가 좋고,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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