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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호준석 “고성국·전한길은 개인 플레이…당 의중과 상관 없어” [정치시그널]

2026-02-05 10:31 정치

[정치속풀이 - 김상일 / 정치평론가, 호준석 /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동훈 /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상일 "유시민, 다음 대권후보로 조국 얘기…정청래 당황"
김상일 "국힘, 윤어게인·전한길·전광훈·한교안과 똘똘 뭉쳐"
김상일 "재개발·재건축은 주변 집값까지 다 동반상승시켜"

호준석 "권력 교체 이미 끝나…이제 공천권은 정청래가 행사"
호준석 "이번 지방선거 때 친명-친청 엄청난 충돌"
호준석 "고성국·전한길은 개인 플레이…당 의중과 상관 없어"

이동훈 "합당은 6월 지방선거가 아니라 8월 전당대회용"
이동훈 "8월 전당대회에서 정청래가 이기면 李 조기 레임덕"
이동훈 "고성국의 데스노트, 좌성국·우한길…국힘의 이미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이현수 채널A 부장
◆출연 : 김상일 / 정치평론가, 호준석 /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동훈 /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정치속풀이>
▷ 이현수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저는 이현수입니다. 2월 5일 목요일 정치시그널, 오늘도 <정치속풀이>로 시작하겠습니다. 하루의 정치를 가장 먼저 그리고 깊게 알아보는 시간. 정치의 속을 풀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균형 잡힌 시선으로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는 직설의 매스, 김상일 정치평론가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 보수의 길을 제시하는 호준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도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호준석 : 안녕하십니까?

▷ 이현수 : 팩트의 여론의 중심을 겨냥하고 분석하는 진실에 다가가는 이 팩트,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동훈 : 안녕하세요?

▷ 이현수 : 잘 지내셨죠? 한 주만에 뵙네요.

▶ 김상일 : 매스. 좀 부담스러워요, (웃음)

▷ 이현수 : 매스, 합리적 보수, 이 팩트 님이 정치 속을 풀어주실 건데 여야가 정말 하루하루 변할 정도로 다양한 일이 있습니다. 오늘은 호준석 전 대변인이 가지고 오셨다고요. 첫 번째 어떤 속부터 풀어볼까요?

▶ 호준석 :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속을 풀어보겠습니다.

▷ 이현수 :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속.

▶ 호준석 : 이언주 최고위원이 그런 말을 했더라고요. 집권 1년 차에다가 지지율도 이렇게 높은 대통령을 저렇게 흔드는 게 괴이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흔드는 정도가 아니라 이겨먹고 있잖아요. 판판이 이겨먹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괴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정청래 대표의 속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딱 하나입니다. 개딸만 잡자. 개딸만 잡으면 다음 대통령은 내 거다. 이겁니다. 개딸이 뭐냐? 개딸이 중년 여성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은 주지에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 않습니까? 제가 생각하는 개딸은 뭐냐?

우리 사회 세대로 본다면 40대, 50대, 60대 초반까지 대학에서 운동권 이념의 세례를 받았고 잘못된, 편향된 이념을 가지고 그것이 지금도 정의고 진보고 개혁이라고 생각하는 그리고 이미 사회 각 분야에서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 민주노총일 수 있고요. 대기업 노조, 그다음에 제가 몸담았던 언론계로 치면 언론 노조. 행정부에도 있고 사법부에도 있고 다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자기만의 정의를 강구하게 하고 그리고 자기들이 갖고 있는 기득권을 더 강하게 해줄 사람, 그런 사람을 계속 찾는 겁니다.

그게 처음에 문재인이었다가 그다음에 이재명으로 갈아탔고 이제는 누가 더 강하게 그것을 해 줄 수 있느냐? 그거는 정청래라고 판단한 겁니다. 정청래 대표는 일관되게 그 노선에 서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관계법이라든가 방송법 그리고 속도 조절을 해라. 그래도 말 안 듣고 이쪽 편에 서잖아요. 특검 연장에서도 충돌했었던 것도 똑같은 일입니다. 이번에 검찰 보완수사권 문제 똑같습니다. 늘 정청래 대표는 개딸들이 좋아할 입장에 서는 거예요.

그래서 이미 여권의 주도권을 잡아버린 겁니다. 1인 1표제 통과해서 완전히 최고위원 회의에서 완전히 당을 장악했고 조국 합당까지 하려는 것이지 있습니까? 거기서 방법들은 어디서 왔느냐? 이재명 대표한테 다 배운 거죠. 이재명 대표가 반명계를 학살하고 자기 당으로 완전히 만들고 권리당원 3배로 늘리면서 당을 장악했던 거 제일 가까이에서 봤던 사람이 정청래 아닙니까? 똑같은 방법으로 이제 완전히 지금 여권을 장악해버렸다. 그래서 이렇게 가면 문제는 뭐냐? 개딸들의 나라가 되지 않습니까? 그들의 잘못된 이념을 가지고 그들의 기득권만 강화하는 나라가 되기 때문에 이것은 막아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현수 : 첫 발언부터 깊숙이 들어가셨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이언주 최고위원의 발언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 정청래 대표는 일단 정면돌파를 하는 것 같습니다.

▶ 김상일 : 그렇죠. 그런데 조금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그래서 속마음을 한마디로 제가 어떻게 표현할 수 있나 고민을 해봤는데 로딩중.

▷ 이현수 : 로딩중? 뭔가 생각하고 결정할 때까지 로딩 뜨는 그 장면이죠?

▶ 김상일 : 자기가 의도한 것과 조금 다르게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 당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 이현수 : 당황했을 거. 어떤 걸 당황했을까요?

▶ 김상일 : 당황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지금 로딩중이다.

▷ 이현수 : 어떤 거에 당황했을까요?

▶ 김상일 : 일단 유시민 작가가 김어준 프로에 나와서 다음 대권 후보는 조국이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잖아요.

▷ 이현수 : 본류에 가야 한다. 그런 말을 했죠.

▶ 김상일 : 마치 다음 대권 후보는 조국 당대표, 조국혁신당인 것처럼 얘기하니까 당황스럽겠죠. 그리고 지금 당원들의 반발도 당황스러울 거고요. 여러 가지로 지금은 당황스러울 것 같은데 물러나기가 또 쉽지 않은 거예요. 본인이 굉장히 야심차게 던졌는데 그거를 쉽게 후퇴하기가 어렵잖아요. 본인이 틀렸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죠. 그러면 본인의 동력도 상당히 잃을 거고 포지션도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될 건데.

제가 볼 때 바꾸는 게 맞아요. 왜냐하면 말씀하셨잖아요. 대통령 집권 1년 차예요. 그리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당의 지지율보다 20% 높아요. 그러면 지방선거도 백낙청 교수가 나와서 조국 대표와 얘기하면서 통합할 필요 없다 얘기하잖아요, 당황스럽게. 그리고 지금 대통령 지지율 가지고 선거 치르면 되는데 왜 이렇게 논란을 벌이냐?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러니까 재야 원로까지 그렇게 얘기하는 상황이라서 지금 본인은 굉장히 당황스러울 텐데 이 상황을 집권당의 대표스럽게 넘기는 게 좋겠다. 뭐냐 하면 정권이 잘 되면 그다음에 그걸 가지고 내가 다음으로 그걸 발판 삼아 나가겠다. 계승해서 나가고 그다음에 발전시켜서 나가고 이렇게 하겠다. 이런 포지셔닝으로 바꾸면 훨씬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고 이렇게 가면 계속 암초가 있고 계속 로딩중 상황이 올 거예요.

▷ 이현수 : 그런 변화를 할 수 있을까요?

▶ 이동훈 : 지금 민주당에서 벌어지는 합당 논의. 조국혁신당과 합당 논의는 사실은 6월 지방선거와 제가 봐서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 이현수 :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라고 얘기했는데 관계가 없다?

▶ 이동훈 : 차라리 지방선거를 승리하기 위해서 저는 합당을 안 하고 민주당 지금의 실력으로 선거에 임하면 더 승산이 높다고 저는 보고요. 오히려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해서 얼마나 승리 있게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표시하는 게 사실이고 사실은 6월 지방선거가 아니고 인과 관계를 갖는 것은 8월 전당대회죠. 8월 전당대회에서 과연 민주당 당내에서 누가 권력을 쥐느냐? 이 싸움이 벌써 벌어지고 있다고 보시는 게 정확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난해 8월부터 계속 얘기해왔던 명청대전 그 연장선인 거죠. 그러니까 8월에 전당대회를 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미는 박찬대 후보가 아니고 정청래 대표가 대표가 되면서 사달이 시작이 된 거거든요. 그러면서 갈등 사안이 어떻게 보면 정청래 대표 뒤에는 민주당의 지금까지 주류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친문 세력이 버티고 있고 지금 그게 이번 사안에서도 드러나다시피 그 뒤에 김어준 씨 그리고 유시민 작가, 문재인 대통령이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조국을 빨리 합당을 시켜라. 같이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는 거고 문재인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사실 대통령 권력을 가지게 됐지만 그리고 말씀하셨다시피 아직 1년이 안 되지 않았습니까? 엄청난 대통령의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당으로 따지면 비주류거든요 비주류 출신 대통령이 되다 보니 거기서 벌어지는 차이가 간단치 않은 거예요, 그걸 극복하기가. 그래서 그 갈등이 지금 계속 합당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현수 : 어제 최고위에서는 소나무당 이야기까지 나왔잖아요, 지선 이후에. 조국혁신당, 소나무당까지 다 합당하자. 이런 얘기는 아까 말씀해 주신 대변인님 말씀대로 8월을 겨냥해서 이 논의가 오가고 있다고 보이는 걸까요?

▶ 김상일 : 저는요, 이 합당 논의를 들으면서 갑갑한 게 뭐냐 하면 소나무당 같은 경우도 의원 한 분도 계시는 정당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제가 볼 때 그분들이 복당의 대상이 되어야 할지 합당의 대상이 되어야 할지 이런 것도 좀 따져 봐야 하는데 조국혁신당 때문에 이런 논의가 지금 되는 거예요. 그리고 조국혁신당도 저는 마찬가지예요. 아니, 본인들의 DNA가 따로 있다고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그걸 지켜야죠.

지키고 그거 안 맞는 분들은 복당을 하셔서 저희 DNA와 맞게 또 정당 활동을 하시면 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리고 또 큰 어떠한 방향성이라는 점에서는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되게 많은 정당들이잖아요. 그러면 역할 분담도 돼요. 왜냐하면 강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집권당이 계속 강한 이야기를 하면 국민들은 굉장히 피곤하거든요. 지금 정청래 대표도 딜레마가 저는 그거라고 봐요.

집권 여당 대표인데 계속 국민들을 피곤하게 해. 조금 이렇게 안정적으로 예측 가능하게 그다음에 자기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하고 싶은데 들리는 얘기가 나의 삶에 계속 영향을 주는 얘기들이 들리고 그것이 또 하나의 싸움으로 번지고 하면 편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논의를 좀 물밑으로 내려야 한다.

▷ 이현수 : 좀 내리자.

▶ 김상일 : 그리고 자연스럽게 올라오게 해야 한다. 위에서 저어서 흙탕물을 만들게 아니라 그냥 조용히 흙탕물이 잠잠해지면 길이 보일 거예요. 길이 보이고 어디로 가야 뭐가 있는지. 암초가 있는지 아니면 먹이가 있는지 이런 것들이 다 보일 때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소나무당의 이야기도 저는 조금 감정이 올라온 상황에서 나오는 이야기일 뿐이다, 사람들의.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이현수 : 너무 수면 위에서 감정적으로 논의가 되고 있다는 부분을 얘기해 주셨는데 정청래 대표가 전당원 여론조사를 하자. 이거는 최근에 1인 1표제가 가결된 거에서 자신감이 붙었다는 반증 아닌가요?

▶ 호준석 : 저는 이미 권력 교체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대세를 이루어버렸습니다. 안 될 줄 알았는데 다 됐잖아요. 한 번이라도 진 적이 없지 않습니까? 정청래 대표가. 더군다나 1인 1표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지난번에 불과 두 달 전에 중앙위에서 부결이 됐었던 것이지 않습니까?

중앙위라는 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그다음에 주요 당직자, 광역단체장 그야말로 핵심들이 모인 곳인데 이게 지난번 두 달 전에 부결됐던 것이 이번에는 합당 문제까지 나와서 사실 전선이 더 형성됐는데도 결국 통과가 됐습니다. 그러면 이걸 보고 어떻게들 느끼겠습니까? 아, 끝났구나, 이제. 다음 공천권은 정청래 대표가 행사하겠구나. 저는 이런 인식이 이미 다 주류가 돼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거 합당 문제도 제가 볼 때 분명히 될 겁니다.

▶ 이동훈 : 제가 이제 호준석 대변인 말씀을 받아서 하자면 사실 당 주류가 사실은 친청 세력들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 결국은 지금 보시면 검찰 개혁도 정청래 대표 친청 세력들 생각대로 갔고요. 1인 1표제 통과된 것도 마찬가지고요.

합당도 결국은 논의가 많지만 저는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게 8월 전당대회에서 만약에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김민석 총리를 민다고 하는데 자기가 원하는 당대표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진짜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가 된다. 그러면 그거는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사실 조기 레임덕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 김상일 : 저는 분석을 달리하는 게요.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박찬대 전 대표가 떨어진 이유는요, 전선을 명확하게 긋지 못해서예요. 그런데 지금 전선이 명확하게 그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아직도 불분명해요. 그런데 이게 가면 갈수록 그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이번 1인 1표 투표를 보세요. 53% 찬성이에요.

▷ 이현수 : 16표, 정족수에서 16표.

▶ 김상일 : 그러니까 이게 전체 투표를 해야 하는 모수가 있어요. 그 모수에서 53% 찬성인 겁니다. 그리고 당대표가 투표를 독려하는 전화까지 돌렸다고 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은 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한 투표에 어긋나는 행위를 당대표가 한 거거든요. 그렇게 했는데도 53%가 나왔어요. 원래는요, 이게 90%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 53% 나온 거예요. 왜냐하면 지난번에 한번 논란이 있었고 이게 한번 엎어졌는데 그러고 난 다음에 조정이 돼서 이게 다시 올라온 거기 때문에 90% 나와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53%가 나왔어요.

▷ 이현수 : 합당 논란 영향이었을까요?

▶ 김상일 : 그렇죠. 이게 1인 1표제는 친명 국회의원들도 반대를 하면 엄청난 포화를, 집중 포화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게 53%가 나온 거예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거냐? 전선이 분명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당대표가 이렇게 당내에 전선을 분명하게 만들어가는 건 굉장히 위험한 것이고 결국에 나중에는 대통령과 싸우겠다는 전선으로 이게 인식이 되면 다음 당대표 선거에서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 전선을 빨리 지우는 것이 정청래 대표로서는 당대표 계속해 나가는데 도움이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동훈 : 그런데 지금 중앙위원들 같은 경우에 유권자들 자체가 국회의원들과 지역위원장, 지방단체장 이런 분들인 거잖아요. 그러니까 사실 그 중앙위원들 투표에서는 이 1인 1표제가 없어져야 정상이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그게 가결이 됐다는 게 저는 더 큰 무게감을 줘야 한다고 봅니다. 일반 당원들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1인 1표제 찬성이 많겠죠.

그렇지만 지금 중앙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그분들이 대의원들 임명 권한을 가진 분들일 테고 그렇다면 1인 1표제에 대한 반대가 사실은 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데 거기서 가결이 됐다는 점에서 저는 이미 대세 자체가 넘어갔고 그걸 가지고 지난 투표와 비교했을 때 오히려 그게 비율이 크지 않다고 얘기하지만 그거는 어떻게 보면 좀 구차한 얘기 같고.

▶ 김상일 : 그거는 대변인께서 우리 당내 상황을 모르시는 일반화의 오류라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게.

▷ 이현수 : 당내 특수 상황이 있나요?

▶ 김상일 : 그렇죠. 왜냐하면 대표적인 친명 국회의원이 있어요. 당직자 출신이다 보니까 대의원 제도라든가 이런 것의 중요성. 그래서 아니, 굉장히 제한적으로라도 대의원제의 의미를 살려야 한다. 이 얘기 한마디 했다가 수박이라고 엄청나게 맹폭을 당한 거예요.

▷ 이현수 : 대표적 친명인데.

▶ 김상일 : 대표적인 친명이에요, 대표적인 친명. 그 정도의 상황이었어요. 그러니까 본인이 술 먹고 저한테 얘기를 해요, 갑갑해 죽겠다고. 나는 그런 게 아니라 1인 1표제를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다른 가치를 조금 가미하자는 얘기를 선별적으로 한 건데 그런데 이렇게 지금 공격을 당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시는 선출직이나 오히려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선출된 사람들의 그 압박은 어마어마했었거든요. 그러면 제가 볼 때는 90% 이상 나오는 게 오히려 정상이었어요.

▶ 호준석 :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게 결국 다 당이 개딸들 뜻대로 되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말씀해 주신 겁니다. 저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 만약에 정청래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 이재명 정권은 곧바로 레임덕이다. 저는 그런 판단을 이미 끝냈을 거라고 보고 그래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미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내세우는 서울시장 후보를 이겨야 그래도 정청래 민주당이 이긴 게 아니라 이재명 정부가 이긴 거다. 그나마 위안이 되기 때문에 저는 그런 거라고 한준호 경기지사 후보 미는 거 이런 거 다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이번 공천과 경선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충돌이 일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 이현수 : 일단 합당의 논의 흐름도 봐야 할 것 같고 방금 말씀해 주신 포인트도 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되고 이런 것들도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다음 주에 만날 거니까 다음 주에 이어가도록 하고요, 매주 달라져서. 두 번째 주제로 가볼까요? 김상일 평론가님이 준비하신.

▶ 김상일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속인데요.

▷ 이현수 : 어제 교섭단체 대표 연설도 했었죠.

▶ 김상일 : 저는 속이 그럴 것 같아요. 못 먹어도 고.

▷ 이현수 : 못 먹어도 고. 아까 로딩중에 이어서 장동혁 대표는 못 먹어도 고다.

▶ 김상일 : 네. 왜냐하면 지금 우리 호준석 선배님께서 지금 저희 당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해 주셨어요. 아프게 듣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 호준석 : 비판이 아니라 분석한 겁니다.

▶ 김상일 : 비판적 분석을 해 주셨는데 그 비판적 분석을 곱하기 100만 하면 국민의힘 상황이 되는 것 같아요.

▷ 이현수 : 되돌려주시려고 하는군요.

▶ 김상일 : 그래서 그 상황을 바꾸려면 제가 정청래 대표한테 얘기를 한 것처럼 수면 아래로 내리셔라.

▷ 이현수 : 여기도 수련 아래로 내려야 할 게 있나요? 국민의힘에도.

▶ 김상일 : 그렇죠. 지금 반민주적 행위들을 너무 많이 하잖아요. 그거를 내려놓고 어떤 이야기를 해야지. 제가 과락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시험을 칠 때 과락이 되면 아예 자격이 없어집니다. 그렇죠? 지금 과락 상태예요. 아예 자격이 없어요. 국민들은 대안 세력으로서 생각하지 않아요, 선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선수 자격을 획득하는 게 먼저예요.

저 당이 공당이다. 대안 세력으로서 선택지 중에 하나다. 이 생각을 먼저 국민들한테 줘야 하지,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저 당은 만약에 선택해 주면 우리가 어마어마한 역사의 죄에 대해서 면죄부를 주는 거야. 국민들이 이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는 상황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면 제가 볼 때는 그냥 못 먹어도 고인데 고가 어디로 고냐. 저기 지하실로 고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 이현수 : 이동훈 대변인님의 장동혁 대표의 속이 어떨지 한번 먼저 들어볼까요?

▶ 이동훈 : 제가 먼저 이야기를 할까요?

▷ 이현수 : 한 번에 하셔야 할 것 같아서.

▶ 이동훈 : 사실은 지금 국민의힘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인데 저는 내전이 끝나고 승리한 쪽이 정당들을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제명이 됐고 그 뒤에 한동훈계라고 하던 분들에 대해서 징계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고 그런 상황인데 사실 장동혁 체제로 지방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다른 대안도 없고 지금 거취 논의를 한다느니 이런 얘기를 하는데 다 말도 안 되는 소리고요.

장동혁 체제로 아마 지방선거를 치르게 돼 있고 장동혁 대표도 생각이 있겠죠. 그분들 주위에 있는 분들이 하는 얘기는 그 얘기예요. 한동훈이라는 사실은 사람이 왼쪽에다가 알박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을 뽑아냈으니까 이제 우리는 왼쪽으로, 중도 쪽으로 좌클릭을 하면 된다. 그래서 선거를 치르면 된다고 하는데 사실 그게 쉽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장동혁 체제 자체가 아시겠지만 태어난 기반 자체가 극우 세력 그리고 고성국, 전한길 두 분으로 대표되는 극우 세력을 기반으로 해서 전당대회에서 승리를 했기 때문에 그게 사실 쉽지 않을 것이고 그런 모순들이 보이는 것이 최근 상황들입니다.

그리고 이쪽에 쫓겨난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에는 다시 복귀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배지를 달고 복귀하는. 그래서 복수전을 펼치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을 텐데 그래서 앞으로 벌어질 일은 장동혁 체제가 과연 지방선거에서 얼마나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가. 그리고 여기 있는 한동훈 대표는 과연 잘 복귀를 할 수 있을까, 자기 희망대로 잘 복귀할 수 있을까. 이게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 이현수 : 거기는 어느 정도 내전이 끝났고 이제 그 둘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 김상일 : 내전이 끝났으면 윤어게인으로 완전히 정리가 됐다는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 이동훈 : 그런데 사실은 제가 어제 장동혁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나와서 선거 연령을 16세 낮추자는 이야기를 던졌어요. 그런데 저는 그 제안 자체는 물론 민주당에서 콧방귀도 안 뀌고 그러는데 제안 자체는 굉장히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왜냐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 주 지지층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6070 세대가 자기들의 주 지지층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주 지지층이 빠지고 있고 그들이 아니고 새로운 지지층 2030 세대가 보수층의 새로운 지지층으로 등장하고 있고 그러니까 10대들 마찬가지죠. 그래서 선거 연령을 대폭 낮추자는 제안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게 보면 모순된 게 있습니다. 뭐냐 하면 전한길 씨가 어제인가 그제 귀국했는데 그분이 대표적인 부정선거 음로몬자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뭘 주장하냐면 사전 투표를 없애자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사실은 부정선거 음모론의 하나의 주장이기도 한데 사실 사전 투표라는 건 젊은층을 위한 제도예요. 젊은층들이 투표장에 많이 나갈 수 있는 제도가 사전 투표예요. 그런데 그러면 이분들이 자기들의 지지층 자체는 무언가 새로운 젊은 세대로 가고 있구나를 느낀 것 같은데 여전히 그걸 대표하시는 국민의힘의 여러 지도자들이라든가 이런 분들 나이는 어떤지 한번 보시면 될 것 같고 그리고 그들이 내놓는 정책이라는 것 자체가 과연 2030한테 2030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인지 이런 것들이 모순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장동혁 체제가 가능성은 별로 높아 보이지 않지만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들을 해결하는, 해소하는 그런 것들을 내놔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이현수 : 그래서 제가 순서를 마지막에 한 번에 대답하실 수 있게 결정했습니다.

▶ 이동훈 : 한 번에 대답 못하실 것 같은데.

▶ 호준석 : 장동혁 대표 체제로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다는 그 인식에 동의하고.

▷ 이현수 : 당내에서도 그렇게 동의를 하고 있나요?

▶ 호준석 : 사실 다른 방법이 없죠, 그것밖에 방법이 없는 거고. 기본적으로 우리 이동훈 대변인이 상황을 정확하게 보셨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보자면 계속 우클릭을 해왔잖아요, 작년 8월부터. 그런데 이제 갈 때까지 갔어요, 제가 볼 때. 왜냐하면 이른바 저희 당의 강경 우파 이분들의 요구의 최대치가 제일 많이 요구해왔던 게 뭐냐? 그게 한동훈 제명입니다. 결국 해줬어요. 이제 더 이상 할 게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쪽의 압력이 굉장히 낮아졌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장동혁 대표가 지방선거를 이기려면 지방선거 져도 대표 체제 유지된다? 그거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이겨야 해요. 이기려면 그러면 중도층으로 가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왼쪽, 조금 더 가운데 쪽으로 옮기는 그걸 할 거라고 저는 보고 어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그걸 보여줬습니다, 상징적으로. 16세 투표권 그게 주로 뉴스가 되기는 했지만 그밖에도 제가 보기에는 저희 당이 정책 어젠다를 내놓은 게 정말 오랜만이거든요.

괜찮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 신혼부부 저리대출이라든가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들 법인세 면제한다든가 천원의 행복, 근로소득세 인하 이런 것들. 저는 이런 것들 가지고 정책에 승부를 걸면 이번에 지방선거를 해볼만 하겠다고 저는 느껴졌고 그것이 어제 방향을 전환한 신호탄이다. 그리고 고성국, 전한길 이런 분들은요, 개인 플레이하는 겁니다. 그거를 당 지도부와 연결 지을 필요가 없고요. 실제 당 의중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친한계 제명, 징계한다 이거는 현실성 없는 얘기고 그거는 지도부의 의중과 상관없는 이른바 여진에 불과한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이현수 : 여진에 불과하다. 그리고 어제 연설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셨는데 뭔가 신호탄이라고 해석을 해 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 김상일 : 좋은 정책은 저희가 받아서 잘 실현할게요.

▶ 호준석 : 부동산 정책이나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상일 : 책임 있게 잘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런 거예요. 국민들이 윤어게인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신뢰가 있어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신뢰가 전혀 없어요. 만약에 우리 호준석 선배님이 여기 나와서 만약에 다른 얘기를 하면 윤리위 제소당하시지 않을까? 이런 걱정을 제가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 이현수 : 평론가님이 걱정을 하시는군요.

▶ 김상일 : 언젠가 하실 것 같거든요. 그러면 윤리위 제소되실 텐데 그러면 윤리위 제소가 안 될까요? 이렇게 우리 개딸들한테 했다고 아까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은 완전히 그쪽은 뭐예요, 그러면? 윤어게인과 전한길과 전광훈, 황교안으로 대표되는 세력으로 똘똘 뭉쳐 있는 거잖아요. 그것을 없애지 않고 아무리 정책을 앞에 얘기해도 그게 신뢰가 확보가 될까요? 잠시 그런 걸 덮기 위한 수를 쓰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겠죠.

그리고 그런 좋은 정책이 있으면 여당이 훨씬 잘할 수 있는 상황이잖아요, 어쩔 수 없이 지금 상황 자체가 권한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수용하는 수용성을 저희가 보여드릴 테니까 좋은 정책 많이 내주시고요. 대신에 그런 정책들이 국민들한테 실력과 정책성으로 보일 수 있게 본질을 바꾸는 거를 먼저 하셔라. 그렇지 않으면 소용이 별로 없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호준석 : 일부는 동의하는데요. 저 말씀. 그렇습니다. 저도 장동혁 지도부가 지금부터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 거기에 따라서 국민들께서 이 정책들을 어떻게 평가할 것이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요. 윤어게인, 부정선거 이런 식으로 계속 가지 않을 거라고 저는 보고, 이렇게 방향 전환이 시작됐다고 보고 민주당과 정부가 정책 잘할 수 있다? 저는 그거 정말 동의하지 않습니다.

지금 부동산 정책 내놓은 거 보십시오. 또 기업들 자사주 소각 의무화하는 상법개정안. 다 기업들 활력 막고 부동산 정책 또 좌파 정책으로 돌아가서 집 못 사게 하고 이게 본질이거든요. 이게 아까 말씀드린 개딸들의 본질이에요. 자기 기득권은 강화하고 젊은이들은 집도 사지 말라는 걱. 임대주택에나 살아라. 아니면 외곽으로 나가든지. 그런 거거든요. 그런데 무슨 정책을 어떻게 수용해서 어떻게 잘하시겠다는 말씀입니까?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 김상일 : 말도 안 된다는 건 선배님의 생각이시고요. 저는 말이 된다고 생각하고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도 제가 할 얘기가 많이 있어요. 그런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안 하는데 지금 국민의힘 그다음에 오세훈 시장님은 그래도 그래도 저희 얘기에 부합하는 걸 하려는 노력이 보이는 것들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그거를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것 중에 하나는 그것이 집값을 더 높이는 정책이 과거의 역사를 보면 그래요. 재개발, 재건축은 주변 집값까지 전부 다 동반 상승을 시켜서.

▶ 호준석 : 사실과 다른 얘기입니다.

▶ 김상일 : 그거는 찾아보시면 될 것 같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 그런 부분도 수용해서 함께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호준석 : 노무현 정부 때 부동산 집값이 60% 넘게 올랐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그랬고요. 지금 또 오르고 있습니다. 보수 정부 때 집값이 오른 적이 없어요. 박근혜 정부 때만 빚 내서 집 사라 했을 때 9.2% 올랐거든요. 재개발, 재건축을 하면 공급이 잘 되고 집값이 안정이 되죠. 그런데 재개발, 재건축을 하면 집값이 오른다. 그 사람들만 배불린다. 그게 다 좌파의 지금까지 어젠다인데 다 실패했거든요. 그런데 또 그렇게 똑같이 가겠다는 거 아닙니까?

▶ 김상일 : 아니, 뉴타운이나 이런 것들을 할 때 결과로 다 나와 있는 것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이현수 : 부동산 얘기는 날을 잡아서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렇죠?

▶ 호준석 : 좋습니다.

▷ 이현수 : 하실 말씀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 이동훈 : 국민의힘 얘기를 하다가 부동산 얘기로 왔는데.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인데 사실은 고성국 데스노트라는 말이 있잖아요, 국민의힘에. 그러니까 한동훈부터 시작해서 오세훈, 배현진 날려라. 그리고 또 누구 날려라. 데스노트가 있다는데. 그리고 좌성국, 우한길 이런 이야기도 있고. 사실은 국민들한테 보이는 이미지거든요.

어떤 정책을 놓고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국민들한테 그런 이미지로 다가갔을 때 국민의힘이 극우 정당으로 보일 수밖에 없고 장동혁 체제는 정말 답이 없다.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거든요. 저희는 계속 국민들이 그걸 요구를 할 때마다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19일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 선고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계기들을 국민의힘이 얼마나 또 잘 잡아서 국민들이 요구할 때마다 계속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주제를 하나 못했는데 다음 주에 하도록 하고 아까 부동산 얘기는 한번 준비해서 제가 날을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오늘 <정치속풀이>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이동훈 : 감사합니다.

▶ 호준석 : 감사합니다.

▶ 김상일 : 감사합니다.

▷ 이현수 : 이어지는 <시그널 Pick>에서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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