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북 영덕군이 과거 무산됐던 천지원전 부지에 다시 원자력 발전소 유치를 추진합니다.
산불 피해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 재건의 해법이 될지 관심입니다.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산불로 잃은 고향, 원전 건설이 답' '원전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천지원전 1·2호기 건설이 추진됐다가 무산됐던 경북 영덕군 석리마을에 내걸린 현수막입니다.
영덕군은 석리를 포함해 과거 천지원전 건설이 예정됐던 324만㎡부지에 다시 발전소 유치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주민 86%가 원전 유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데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지역 곳곳이 큰 피해를 입은 상황.
주민들은 무너진 지역사회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는 원전 유치를 통한 지원금 확보와 인구 유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김광열 / 경북 영덕군수]
“단순한 찬반의 숫자가 아닙니다. 영덕이 더이상 소멸의 길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군민의 결단이며 지역 위기를 스스로 돌파하겠단 군민의 의지입니다."
영덕군은 주민 찬성 여론이 압도적인 데다, 과거 원전 유치 경험으로 타당성 조사와 환경·안전성 검토가 상당 부분 이뤄져 신속한 착공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산불의 상처 위에서 다시 꺼내 든 원전 카드가 지역 재건의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 김건영
영상편집 : 이승근
경북 영덕군이 과거 무산됐던 천지원전 부지에 다시 원자력 발전소 유치를 추진합니다.
산불 피해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 재건의 해법이 될지 관심입니다.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산불로 잃은 고향, 원전 건설이 답' '원전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천지원전 1·2호기 건설이 추진됐다가 무산됐던 경북 영덕군 석리마을에 내걸린 현수막입니다.
영덕군은 석리를 포함해 과거 천지원전 건설이 예정됐던 324만㎡부지에 다시 발전소 유치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주민 86%가 원전 유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데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지역 곳곳이 큰 피해를 입은 상황.
주민들은 무너진 지역사회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는 원전 유치를 통한 지원금 확보와 인구 유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김광열 / 경북 영덕군수]
“단순한 찬반의 숫자가 아닙니다. 영덕이 더이상 소멸의 길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군민의 결단이며 지역 위기를 스스로 돌파하겠단 군민의 의지입니다."
영덕군은 주민 찬성 여론이 압도적인 데다, 과거 원전 유치 경험으로 타당성 조사와 환경·안전성 검토가 상당 부분 이뤄져 신속한 착공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산불의 상처 위에서 다시 꺼내 든 원전 카드가 지역 재건의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 김건영
영상편집 : 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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