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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에 목구조 격투기 체육관 짓는다…2031년 준공

2026-06-01 20:09 사회

 사진1: 하이브리드 목구조로 지어진 체육관 조감도.(사진 제공: 서울시)

한강변에 목재 구조로 지은 격투기 전용체육관이 생깁니다.

5만 916㎡ 규모의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에 지어지는 경기장으로, 태권도, 유도, 레슬링 등 투기종목의 국제경기 개최와 선수 훈련이 가능한 국제 기준의 전문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원형 목구조 형태에 통창 구조로 개방감 높였고, 경기장 내부도 목재 중심으로 설계했습니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주민 생활체육과 문화 공연 용도로 활용합니다.

 사진2: 목재 활용도를 높인 경기장 내부 모습.(사진 제공: 서울시)

서울시 관계자는 "(나무를 사용해) 탄소를 절감하는 친환경적 재료를 활용한다는 장점과 함께 건식 공법을 적용해 공사 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지 내 생활체육시설(광진구체육주민센터), 문화시설(청소년센터, 예스24라이브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한강변을 활용해 개방형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는 1999억 원으로, 전액 시비를 투입하며, 2028년 4월에 착공해 203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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