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SNS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캐나다를 찾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캐 첨단산업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습니다.
미래 유망 산업인 방산, 우주, 수소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강 실장은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과 기술, 대한민국의 첨단 제조역량을 결합하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강조하는 '중견국 연대'의 진정한 모범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강 실장은 이어 캐나다 대표 자동차 부품 기업 Martinrea를 방문해 CEO들과 현장을 돌았습니다.
이 자리에선 캐나다 철강, 자동차 부품에 한국의 방산 기술력을 더하여 현지에서 방산 차량을 생산하고 전 세계에 공동 수출하는 기업간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과의 면담에서는 "향후 양국이 수소차, 방산차량 분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오후에는 오타와로 이동해 스티븐 퓨어 국방조달 국무장관,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 장관과 각각 면담했습니다.
비행기 연착으로 면담 시간에 촉박하게 도착했더니, 두 장관은 "캐나다에서 연착은 일상"이라고 했고, 강 실장은 "지금 캐나다 서부해안에 정박 중인 우리 잠수함이 태평양 14,000km를 잠행해 오면서 단 한 치의 지연도 없이 제 시각에 도착했으니, 다음에는 잠수함을 타고 와야겠다"고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강 실장은 면담에서 한국이 캐나다의 안보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의지와 역량이 있음을 강조하고, 한국을 선택하는 것이 캐나다 국방 조달 개혁의 성공 사례이자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SNS를 통해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제정세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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