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배우 김수현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씨가 오늘 법원에 구속이 부당하다며 풀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수현 씨 측은 천문학적 손해 배상을 준비 중입니다.
이기상 기자입니다.
[기자]
배우 김수현 씨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된 김세의 가로세로 연구소 대표.
[김세의 /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지난달 26일)
"혐의 인정 하나도 안하고요."
오늘 법원에서 1시간 동안 구속 적부심을 받았습니다.
양손이 포승줄이 묶인 채 법정에 나온 김 씨는. 구속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사를 마치고 나와서도 "내가 구속되자 특정 세력이 기다렸다는 듯 김새론 배우의 유가족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김 씨는 배우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였던 김새론 씨와 교제한 증거라며 음성 파일을 공개했지만, 경찰은 AI로 조작한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수현 씨 측은 김 씨 때문에 입은 천문학적 손해를 배상받겠다는 입장입니다.
[고상록 / 김수현 측 대리인]
"천문학적인 예를 들어 수십억 또는 그 이상의 채무를 지게 되면 경제 활동이나 기반이 사라지는. 선례로 만들 필요가 있겠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김 씨를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채널A뉴스 이기상입니다.
영상편집: 장세례
이기상 기자 [wakeu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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